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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공부-부동산] 집을 보려면 돈을 내라고? '임장비' 논란의 숨은 진실

    2025.04.28 by 경제서생

  • [경제공부-부동산] “공실 천국” 대한민국, 부동산 임대업에도 겨울이 오다

    2025.04.28 by 경제서생

  • “5억짜리 유튜브 홍보, 값어치는 있었을까?” – 백종원, 인제군, 그리고 세금의 쓰임새

    2025.04.26 by 경제서생

  • [경제공부-부동산] “20억에 샀다는데, 왜 감정가는 40억일까?” – 국세청의 초고가 주택 정조준

    2025.04.26 by 경제서생

  • [경제공부] “월급쟁이인데, 왜 월급 같지가 않을까?” – 200만 원 이하의 현실

    2025.04.26 by 경제서생

  • [경제공부] 한정판 신발은 남았고, 수익은 사라졌다 – ‘크림’으로 고민 깊어진 네이버

    2025.04.25 by 경제서생

  • [경제공부]“상법 개정 거부” – 기업 보호인가, 기득권 방어인가?

    2025.04.25 by 경제서생

  • [경제공부-부동산] “전세사기 공포가 바꾼 선택” – 일광신도시 임대주택에 몰린 사람들

    2025.04.25 by 경제서생

[경제공부-부동산] 집을 보려면 돈을 내라고? '임장비' 논란의 숨은 진실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임장 논쟁얼마 전 친구와 함께 카페에 앉아 부동산 이야기를 나누다가 놀라운 얘기를 들었다."앞으로 집 보러 가는 것도 돈 내야 한대."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 집을 사거나 빌리는 것도 힘든데, ‘집을 구경하는 데’ 돈을 내야 한다니.그런데 며칠 뒤, 실제로 공인중개사협회가 ‘임장비’ 도입을 추진 중이라는 뉴스를 접하게 됐다.나처럼 집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소식이었다.이 논란의 중심을 직접 들여다보고 싶어졌다.임장도 돈 내는 시대? 공인중개사들의 움직임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임장비’라는 생소한 단어가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임장이란 공인중개사와 함께 부동산 매물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방문을 뜻한다.공인중개사협회는 이 임장 과정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도록..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8. 12:51

[경제공부-부동산] “공실 천국” 대한민국, 부동산 임대업에도 겨울이 오다

한적해진 거리, 느껴지는 이상 기류얼마 전 주말 산책 삼아 부산대 근처를 걸었다. 원래 사람들로 북적였던 골목길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는 걸 보았다. 처음에는 ‘여기도?’, ‘저기도?’ 하며 놀랐는데, 걷다 보니 이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공실이 늘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봤지만, 이렇게 체감할 줄은 몰랐다.그런데 오늘, 관련 뉴스를 보고 이 느낌이 단순한 기분이 아니었음을 확신했다.상업용 부동산 한파, 은행 대출까지 감소전국적으로 상가 공실이 늘어나면서,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부동산 임대업 대출이 처음으로 2개 분기 연속 줄어들었다.2025년 1분기 말 기준, 부동산 임대업 대출 잔액은 188조 3175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 8520억 ..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8. 07:49

“5억짜리 유튜브 홍보, 값어치는 있었을까?” – 백종원, 인제군, 그리고 세금의 쓰임새

🏕️ 영상 하나에 쏟아진 5억 원, 그 뒤에 남은 건?작년 나는 “축제 바가지요금에 지친 사람 주목”이라는 제목에 끌려 재생 버튼을 눌렀다. 익숙한 얼굴, 백종원 대표가 인제군 지역축제를 소개하며 직접 요리를 하고 있었다. 재밌게 보다 문득, 저 영상 하나에 얼마나 예산이 들어갔을까 궁금해졌다. 그러다 본 뉴스, “두 편의 홍보 영상에 5억5000만 원”이라는 문장을 읽고 나는 잠시 멍해졌다.📺 유튜브 영상 두 편, 세금 5억5000만 원…그 결과는 논란뿐2024년 인제군이 주최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은 단 두 편. 하지만 해당 영상의 제작 및 홍보 대가로 지불된 금액은 5억5000만 원, 전체 축제 예산 19억5000만 원의 28%에 달했..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6. 16:22

[경제공부-부동산] “20억에 샀다는데, 왜 감정가는 40억일까?” – 국세청의 초고가 주택 정조준

👀 강남 부동산 시세를 다시 본 이유며칠 전, 부동산 관련 카페를 훑어보다 이상한 댓글을 봤다. “우리 아파트는 신고가 20억인데, 실거래는 35억이에요.” 처음엔 오타인가 싶었다. 그런데 같은 지역, 같은 단지에서 ‘공시가와 실제 거래가’가 너무도 다른 글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었다. 마침 오늘 나온 뉴스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 이제 국세청이 본격적으로 ‘그 차이’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감정가, 신고가의 두 배…“신고가만 믿으면 안 돼요”2025년 1분기, 국세청은 고가 주택과 소형 빌딩 등 총 75건을 감정평가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신고된 금액은 총 2847억 원, 그런데 감정평가 후 확정된 과세 기준은 5347억 원. 평균적으로 87.8%나 높은 수준이었다. 그중에서도 주..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6. 12:14

[경제공부] “월급쟁이인데, 왜 월급 같지가 않을까?” – 200만 원 이하의 현실

🚶‍♀️퇴근길의 사람들의 표정퇴근길에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하나같이 피곤해 보인다. 나도 그중 하나다. 일은 늘어도 급여는 제자리인 것 같은 기분. 그런데 오늘 뉴스에서 들려온 숫자는 이 기분이 단지 내 착각만은 아니었다는 걸 말해줬다.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이 월 200만 원도 못 받는다.” 2025년을 살고 있는 지금, 이건 생각보다 심각한 이야기다.📉 5명 중 1명, 월 200만 원 이하…충격의 임금 구조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중 20%는 월급이 200만 원에도 못 미친다. 100만 원 미만의 초저임금 근로자도 전체의 9.6%에 달했다. 1년 전보다 그 비중이 오히려 늘었다는 사실은 더 씁쓸하다.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60대 이상 ..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6. 08:25

[경제공부] 한정판 신발은 남았고, 수익은 사라졌다 – ‘크림’으로 고민 깊어진 네이버

🧭 유행은 갔고, 고민만 남았다2021년, ‘크림(KREAM)’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이게 그렇게 잘 나갈 줄은 몰랐다. 내가 아는 몇몇 친구들은 조던이나 슈프림 한정판 스니커즈를 들고 인증샷을 올리며 이걸로 “돈 좀 벌었다”고 말하곤 했다. 소비가 곧 투자였던 시절, 리셀은 하나의 문화였고, 크림은 그 문화를 플랫폼으로 구현해냈다. 그런데 불과 몇 년이 지나니, 유니콘 타이틀을 달았던 이 플랫폼이 다시 ‘존폐 기로’에 섰다는 뉴스가 눈길을 끌었다. 나는 생각했다. “한정판 열풍이 이렇게 빨리 식을 줄, 네이버는 몰랐을까?”📉 화려했던 성장, 이제는 구조조정 국면네이버가 운영 중인 리셀 플랫폼 크림은 현재 누적 결손금이 4141억 원에 달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다. 설립 초기에는..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5. 21:04

[경제공부]“상법 개정 거부” – 기업 보호인가, 기득권 방어인가?

☕ 국회의 거부권, 누구를 위한 브레이크였을까?4월 1일, 출근길에 라디오 뉴스로 들은 한 마디가 유난히 귀에 걸렸다.“정부,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 다시 국회로.”처음엔 “아, 또 입법이 늦어지겠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곧바로 든 생각은 이거였다.‘그 개정안이 누구한테 그렇게 불편했길래?’주주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했던 상법 개정안.그런데 “중소기업 보호”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기득권 지배구조를 유지하는 논리’**로 거부됐다.이번 공부일기의 핵심 질문은 이거다.“우리가 진짜 지키고 있는 건 ‘기업 경쟁력’인가, 아니면 ‘지배권’인가?”🧾 거부된 상법 개정안, 뭐가 문제였던 걸까?이번에 거부권이 행사된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세 가지다: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5. 16:13

[경제공부-부동산] “전세사기 공포가 바꾼 선택” – 일광신도시 임대주택에 몰린 사람들

☕ 창밖을 보다 문득 든 생각며칠 전, 아침 산책을 하다가 문득 마주친 풍경이 있었다. 동네 오래된 다세대 주택 앞에 작은 이삿짐 트럭이 서 있었고, 젊은 부부가 박스들을 나르고 있었다. 지나가는 말로 “이번엔 공공임대 들어간다네요”라는 소리를 듣고, 내 귀가 번쩍 뜨였다. 예전 같았으면 ‘임대주택’이라는 말이 거리낌의 대상이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살기 위한 전략’처럼 들린다. 실제로 얼마 전 본 뉴스도 그런 흐름을 보여주고 있었다. 바로 부산 일광신도시의 통합공공임대주택 이야기다.📰 “공공주택이 이렇게 인기였다고?”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에서 올 연말 입주를 앞둔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모집을 마쳤는데, 무려 2.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3년 전 같은 지역에서 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직장인의 경제공부 2025. 4.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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